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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6월부터 샛별(NOVA) 프로젝트 시행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6월 부터 본격적으로 '샛별(NOVA)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표원이 추진하는 샛별 프로젝트는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기업이 연구개발이나 설비확충에 필요한 투자자금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의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이 성장(scale-up)하기 위해서는 투자자금의 확보가 절실하다. 따라서 국표원은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행하게 됐다.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과 함께 ▲신기술인증이나 신제품인증을 받은 인증기업들 중 투자유망 기업을 발굴한 후 인증기업과 투자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상호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투자기관에서 인증기업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해 인증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투자설명회(IR), 현장실사 등 투자과정을 거쳐 투자협약, 투자연계형 연구개발(R&D) 등으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국표원은 투자유치 지원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5월 16일(목요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인증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투자유치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사업설명회는 14:00~15:30까지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C1)에서 국표원,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NEP인증협회, 신기술(NET)신제품‧(NEP)인증기업 등이 참석해 진행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들이 금번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내수기업에서 중견‧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해외마케팅, 금융지원 등 인증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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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KCL-한양대, 탄소중립건축인증기관 업무협약 체결KTC, KCL, 한양대학교가 탄소중립건축인증제 운영에 손을 맞잡았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 한양대학교와 함께 한양대 에리카(ERICA) 본관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탄소중립건축인증기관 지정·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건축인증(ZCB; Zero Carbon Building Certification)은 건물 전과정 탄소배출량·감축량의 정량적 평가로 건축물의 탄소저감 성능을 인증하는 민간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현정 KTC 탄소중립·환경사업본부장, 이봉춘 KCL 건설본부 스마트건설재료센터장, 태성호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건축물은 탄소감축 가치사슬의 관점에서 전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분야로, 이에 대한 전과정 탄소배출량 평가 및 감축의 중요성은 대두돼 왔지만, 이를 위한 인증 시스템이 부재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건축인증 심사 ▲제도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인증운영위원회 참여 및 기술협력 ▲인력양성 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습다. 안성일 KTC 원장은 “KTC는 탄소중립건축인증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단체표준 인정을 계획하고 있다”며 “전문인력 양성지원, 저탄소 기술 공동연구 등으로 탄소중립 건축인증이 건물부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C는 지난해 산업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에 선정돼 올해부터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탄소배출량 MRV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에는 신축, 기존, 리모델링 건물을 대상으로 전과정 생애주기 동안의 탄소배출량·감축량을 평가하고, 건물 환경성과 거주성을 동시에 고려한 건물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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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존을 위한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이번 달 초, 유럽 표준 개발기구인 ETSI가 주최가 된 인공지능(AI)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곳에서는 SC 42*의 작업을 발표하고, AI 법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의 조화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SC 42: ISO/IEC 내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 표준 영역 SC 42는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의 책임 있는 발전을 위해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규제, 산업, 개발자, 사회 및 윤리적 관점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적용 가능한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그들 작업의 핵심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변환을 위한 국제 표준’을 마련하는 것에 있다. SC 42 표준은 생태계 및 플랫폼 접근 방식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도메인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계 학습을 사용하는 AI에 대한 개념, 용어, 거버넌스 및 프레임워크에 대한 기초적인 표준과 빅데이터들이 이미 발표되었다. 또한 AI 기술의 통제 가능성, 설명 가능성, 견고성, 투명성, 편향,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및 AI 시스템의 기능 안전성 등을 다루는 일련의 표준을 개발했으며 더 많은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최근 발표된 ISO/IEC 42001 표준은 모든 조직이 AI 시스템을 책임 있게 개발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것은 관리 시스템 표준의 일종으로 쉬운 표준 및 인증 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돕고 있다. 그들은 모든 AI 기술 응용에 대해서 윤리적 및 사회적 고려 사항을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윤리에 대한 윤리적 고려 사항을 다루는 새로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I의 안전 활용을 도모하는 그들의 움직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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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IEC JTC 1/SC 17 활동] 26. FIDO Alliance Liaison Statement to ISO/IEC JTC 1/SC 17. October 20232023년 11월30일 ISO/IEC 공동기술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SC 17은 'FIDO Alliance Liaison Statement to ISO/IEC JTC 1/SC 17. October 2023' 문서를 배포했다.ISO/IEC JTC 1/SC 17 카드 및 개인 식별을 위한 보안장치(Cards and security devices for personal identification)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공동 기술 위원회(JTC) ISO/IEC JTC 1의 표준화 분과위원회다.ISO/IEC JTC 1/SC 17의 국제사무국은 영국에 위치한 영국표준협회(BSI)이며 신분증 및 개인 식별 분야 표준을 개발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배포된 문서인 'FIDO Alliance Liaison Statement to ISO/IEC JTC 1/SC 17. October 2023'는 ISO/IEC JTC 1/SC 17 워킹그룹 4와 10(WG 4 & 10)을 위한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 연락 문서가 포함됐다.베포된 문서는 FIDO 얼라이언스의 최근 작업 항목 및 프로그램 업데이트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FIDO 얼라이언스와 관련해 △기술 문서 △인증 프로그램 2024 컨퍼런스 인증 등 3가지 범주를 포함하고 있다.첫째, △클라이언트-인증자(Client to Authenticator, CTAP) 2.2 RD(2023.03. 발행) △FIDO 온보드 장치(FIDO Device Onboard, )FDO) v1.1 제안된 표준(2022.04. 발행) △FDO(FIDO Device Onboard) 어플리케이션 노트 등 기술문서에 관한 것이다.둘째, △FIDO 사용자 인증 프로그램(FIDO User Authentication Programs) △FIDO 원격 신원 확인(IDV) 프로그램(FIDO Remote Identity Verification (IDV) Programs) △FIDO 온보드 장치 인증(FIDO Device Onboard Certification) △FIDO 인증 전문가 프로그램(FIDO Certified Professional Program) 등 인증 프로그램과 관련돼 있다.셋째,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가 주최해 개최하는 'Authenticate 2024 Conference'는 FIDO 기반 sign-ins에 중점을 두고 모든 사용자 인증 측면을 다루는 업계 유일의 컨퍼런스다. 컨퍼런스 2024년 연사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4년 3월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정보는 https://authenticatecon.com/에 접속해 확인힐 수 있다.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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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데이터사이언스 컨퍼런스&해커톤’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혁신의 장이 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1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3 K-데이터사이언스 컨퍼런스&해커톤"을 개최했다. 행사는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10개 대학원과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을 포함한 300여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해커톤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었고, 49개 팀 중 26개 팀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했다. 참고로, 해커톤(Hackathon)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동안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팀을 이루어 주제에 맞는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공모전 형식의 이벤트를 말한다.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학령인구 예측'과 자유과제로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아이디어 제안 및 솔루션 개발' 주제로 경쟁했다. 수상팀 중 박장대소팀(고려대)은 지정과제, SSSCI팀(서울대)은 자유과제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관상을 수상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들의 튜토리얼과 대학원생들의 연구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최현준 박사과정생(서울대)은 UCB기반 밴딧 알고리즘을 활용한 다중 컨텐츠 추천 모델을 개발하여 우승했다. 또한, 데이터사이언스분야 발전토론회에서는 대학들이 참여한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끝으로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역할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데이터사이언스 학계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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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단국대학교와 과학기술 실용화∙인재 양성 추진한다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단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가 및 지역 과학기술 실용성을 높이고 전문 인력 확보에 힘쓴다. FITI시험연구원과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이하 단국대)가 30일 단국대 범정관에서 과학기술성과의 실용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성과의 실용화 확산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기술이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공급돼 기업 경쟁력을 키우려는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활성화 관련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 공공연구 성과 활용 및 확산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구개발,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기 위한 위원회, 컨퍼런스, 포럼, 교육 프로그램 등도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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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제조업의 데이터 교환 표준화로 혁신 이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제조업에서의 데이터 교환 표준화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제조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 표준* 개발한 뒤, 조선 분야, 전기차 분야 등 4대 분야의 기업을 참여시켜 제조 시스템의 상호 운용성을 실증했다. 또한 기업들의 실증을 지원하여 표준이 손쉽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 소프트웨어’와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 KS X 9101 : 제조분야 기업업무시스템 간 제조업무데이터 교환 (’21. 9. 제정) 참여 기업들은 KS 표준을 통해 전사적 자원관리(ERP), 공급망 관리(SCM)와 같은 제조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한, 컨퍼런스에서 LG CNS, 더존비즈온 등 시스템 통합 기업과 표준화 협력기관은 '제조 데이터 표준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표준의 확산을 위한 ‘제조 데이터 표준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표준정책국장은 "기업 업무 시스템 간의 제조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열쇠는 표준이라"며, 제조업의 첨단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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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구경철 본부장, 2024년도 PCG 부의장으로 선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자회의로 개최된 제51차 3GPP PCG(Project Co-ordination Group, 프로젝트 조정위원회) 국제회의에서 TTA 구경철 본부장이 2024년도 PCG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3GPP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협력 기구로 TTA는 1998년 12월 3GPP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표준기관 등과 공동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PCG는 3GPP 표준화 활동범위 승인 및 관리, 표준화 작업 절차 관리, 기술총회에서 제안한 신규 표준화 항목 최종 채택, ITU 등 외부 기관과 협력 대응 등 3GPP 표준화 정책 전반을 결정하는 최상위 기구다. 구경철 본부장은 2018년도부터 3GPP 회의 국내 수석대표로 활동하며 치열한 표준화 패권 다툼 속에 국내 회원사들의 국제 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인도 등 해외 표준화 기관들과도 협력적인 유대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구경철 본부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팀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부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표준화본부장 등을 거쳤다. 특히 올해에는 대기업 위주의 3GPP 의사 결정 구조하에서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끔 대기업 투표권 상한 도입 논의를 주도하고 6G 표준화에서 표준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는 등 3GPP 운영 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PCG 회의에서 3GPP 표준화 마일스톤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2025년 3월 3GPP 기술총회 국내 유치를 확정 지었으며 TTA를 포함한 7개의 3GPP 운영기관이 6G 단일 표준화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는 결실이 있었다. 2025년 3월 3GPP 무선접속(RAN, Radio Access Network) 기술총회에서 신규 의장단 선거가 예정되어 있으며 3GPP의 6G 준비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6G 표준화에 대한 3GPP 운영기관 공동 메시지로 3GPP가 차세대 6G 글로벌 통신 규격 개발 추진 선언을 담고 있으며 3GPP 창립 25주년에 공식 발표 예정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3GPP 6G 표준화 공동 선언문을 합의한 시점에서 조정위원회 부의장 진출은 그 의미를 더한다”며 “TTA는 그간 다양한 글로벌 표준화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계가 5G-Advanced 및 6G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3GPP 조정위원회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TTA는 오는 11월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에서 3GPP 핵심 의장단을 초청해 3GPP 최신 표준화 동향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3GPP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3GPP 표준화 주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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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DMPA,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동향 세미나’ 개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DMPA)는 디지털미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나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동향 및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동향 세미나’를 19일 서울시 서초구 라이프 비즈니스 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사이니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추진 현황 ▲디지털광고 트렌드 분석 ▲디지털사이니지 기술 동향(H/W스펙, S/W구조 등) ▲키오스크 UI 플랫폼 구축 현황 순서로 진행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초기 단순한 정보와 광고를 디지털 화면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AI) 등 다양한 센서 기술 등과 융합하여 공공미디어, 미디어아트, 디지털박물관, 키오스크, 미디어파사드, 홀로그램 등 분야에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서비스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TTA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미디어 산업과 디지털사이니지 분야에서 중소 및 벤처기업의 역량 향상과 혁신을 촉진한다”며 “ICT 융복합서비스의 발전을 촉구하고 다양한 기술 주체 간의 협업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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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ID4Africa 2023, 지난 5월23~25일까지 3일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공공 인프라로서 디지털 신원'이라는 주제 AGM개최지난 5월23~25일 3일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공공 인프라로서 디지털 신원'이라는 주제로 ID4Africa 2023 : The Augmented General Meeting (AGM)이 개최됐다. 이어 6월7일 및 21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캐스트로 진행됐다.세계적인 규모의 컨퍼런스 및 엑스포는 ID(identity) 개발에 전념하는 약 1500명의 지역 및 국제적인 전문가, 실무사들을 모았다.공공 인프라로서 디지털 신원(Digital ID)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0년간 ID 개발을 지배해온 고유한 신원의 등록 및 인증을 넘어 아프리카 지역 신원 생태계를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사용자 유지를 강화하고 우선 순위가 높고 영향력이 큰 사용 사례를 공유하고 ID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또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진행 중인 12개 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아프리카 이외 지역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 ID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를 함께 나눴다.AGM의 의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원 확인과 같은 즉각적인 요구에 대한 응답이다. 동시에 미래 지향적이며 정부 및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위한 공공 인프라의 개발, ID4D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미래 경로 등을 공유했다.